세상물정을 몰라.

저들은 그것만이 태생적 신념이다.

mysparrow 2022. 3. 23. 08:5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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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숙하고
치졸하고
막무가내
어거지
배타적
적대적
자기확정
정신승리
저들은
그것만이
태생적
신념이다.
"망나니 장난질에 무릎꿇지 않겠다"
누구 망나니
자신을 말하나
저런 행태를
추총하는
어쩌다
그 주변들도 많으니
뭣 모르고
동조하고
휩쓸려서
사고력이 굳어버린
무지들
그렇게
뭔지 모르고
세뇌된 소신들
그러나
중심의 몇몇
저들의
확고한 입지에 반해
그기 어쩌다 끼어든
뭣 모른 소신들은
정작
중심에 서지 못 하고
아웃사이드가 된
안타까운 현실
저들의 농간으로
막금
나라를
이꼴로
만들어 놓고
자기 가진 것
필사적으로 지킬 뿐
행여나
자기 영향력이
어떻게 될세라
쏘아대는
언어수준이란
유치스럽기
그지없다.
그 또한
한 시대일 뿐
그래도
시대를 거쳐
좀 나아진다.
군중은
학습하고
깨닫고
나이를 먹는다.
어차피
순리에 따라
순행하는 것
진리와
이치의 역행은
머지않아 곧
역사의 뒤로
사라질 것이다.
오늘도
자기 표출이
부끄러운 줄 모르는
미숙한
허구허상의
군상들이
굳어진 뇌로
고정된
상투적인
판박이 헛소리를
내질러고 있다.

그들이
하고싶은 대로
두면
이 사회
가치
질서
정의
꼴이 뭐가 되겠나
알 사람은
다 안다.
저들이 누구고
어디서 왔는지
맹목적인 반대
단지
태생적 환경이
생태적고질이 된
그것을
신념이라
대물림시킨다.
그래도
세상은
바뀐다.
부질없는데
사이비 신교
맹신을 한다.
하여간
대한민국은
그때까진
속시끄럽다.

2022.03.23.
황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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