별꼴 반쪽 글.
그리 살다가 살다가 지나간 연민을 더하자.
mysparrow
2021. 11. 12. 20: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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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많이 보고싶은가
나는 많이 보고싶다.
그게
사람의 연민이다.
그 많은 생각에
겨를 없이
또 한번의 가을이다.
슬프다.
이 나이면
죽음도 무서워해서는
안될 나이인 것이다.
어디에 정신을 팔고
자꾸 잊고 산다
유한하다는 것을......
염두에 두지를 않다
가끔 그게 캥긴다.
그러니
죽을만큼
열심히 살자
지난
사연이 더 깊어지도록
보고싶다.
그립다.
그리 살다가 살다가
지나간 연민을 더하자.
2021.11.12. 황작
나는 많이 보고싶다.
그게
사람의 연민이다.
그 많은 생각에
겨를 없이
또 한번의 가을이다.
슬프다.
이 나이면
죽음도 무서워해서는
안될 나이인 것이다.
어디에 정신을 팔고
자꾸 잊고 산다
유한하다는 것을......
염두에 두지를 않다
가끔 그게 캥긴다.
그러니
죽을만큼
열심히 살자
지난
사연이 더 깊어지도록
보고싶다.
그립다.
그리 살다가 살다가
지나간 연민을 더하자.
2021.11.12. 황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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