건둥사니 저 홀로 잘났다고 오는 겨울을 모른

2019. 5. 10. 13:40세상물정을 몰라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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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이 바짝 오는데

머리속은

겨울 걱정이다

곳간 빈

다가오는 겨울은

유난히

춥고

배고플 것이다

심봉사

뭘믿고

뺑덕어미에

솔깃하는지

공양미는 고사하고

피붙이만 잃을지

그게 걱정 이다.

세집구석 모사하여

문중을 거들내니

뭘 모르는 자기도취

저들만 잘났다고

귀막고

눈감고

오는 겨울을 모른다.

 

2019.05.10.

황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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